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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상

달걀 속에서 크는 식물

futureopener 2008. 12. 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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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누가 밖에서 깨면 프라이가 되기 쉽다.

그러나 스스로 안에서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 된다.

교육받을 때 어디서 들은 말이다.

만약 스스로 안에서 깨고 나오지 못할 지라도

노른자 흰자 다 빠져나간 빈 껍데기 안에서

또 다른 생명이 자라게 할 수 있다.

뭐 그게 가능하냐고요?

물론 가능합니다.

껍데기 안에 조금의 흙을 넣고

씨를 뿌리거나 삽목을 하면 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꽃이 필 수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꽃식물은 칼랑코에입니다.

내년에 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달걀 껍데기에 그림을 그리면 더욱 좋겠지요.

받침대로 소주잔을 썼는데

다른 더 멋진 크리스털이나

모양이 있는 나무 받침대를 사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벗님들,

힘들어도 이제 올해도 하루도 몇 시간 남지 않았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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