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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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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월25일이 “세계 펭귄의 날(World Penguin Day)”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펭귄의 날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났을 거다. “세계 펭귄의 날”은 물론 미국은 “국가 펭귄의 날(National Penguin Day 또는 Penguin Awareness Day)”을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내가 본 아프리카 펭귄 2014년7월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마운틴 국립공원(Table Mountain National Park)의 볼더스(boulders) 펭귄 서식지에서 아프리카 펭귄을 보았다. 귀엽고 깜직해서 펭귄을 보고는 절대로 화를 내거나 욕을 하지 않을 것 같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볼더스 펭귄 서식지의 아프리카 펭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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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시대에 국익우선 정치해주길 바란다 세계는 지금 탈냉전시대에서 신냉전시대로 급변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나토정상회의가 어제(29일) 내놓은 “나토의 새로운 전략적 비전(NATO’s new strategic vision)”과 “실행조치”가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오늘 뉴욕타임스의 아침브리핑에 따르면 29일 마드리드 정상회의에서, 나토는 새로운 전략적 비전의 윤곽을 드러냈다. 그것은 “모스크바를 나토동맹의 주요 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처음으로 중국을 전략적 도전(자)로 규정한 것이다. 이러한 계획(비전)은 나토가 러시아를 잠재적 동맹국으로 보고, 중국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던 탈냉전시대(Post-Cold War era)와 근본적인 변화를 뜻한다.“ 나토가 지금까지 동맹국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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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령대별 2차코로나백신접종률은 5~11세 64%, 12~17세 70%, 18~64세 72%, 65세 이상 87%다.(출처:NYT Coronavirus Briefing, Dec. 10, 2021)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볼 것은 5~17세 예방접종률이 64~70%로 매우 높다는 점이다. 한편 한국은 2차코로나백신접종률은 11세 이하 0%, 12~17세 34.1%로 매우 낮지만 18세 이상은 82.8~95%로 매우 높다.(출처: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청소년(12~17세) 접종, 안심하고 참여하세요. 2021.12.09.) 한국의 17세 이하 청소년의 백신접종률이 왜 이렇게 낮을까? 그 이유는 코로나백신부작용에 대한 잘 못된 언론보도 탓이 크다고 본다.(참고: 코로나백신부작용 언론보도 사례) K-코로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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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 카비스 만(cornwall carbis bay)에서 열린 7개국정상회의(G7 Summit)에 초청 국으로 참석한 한국은 회원국보다 더 돋보였다. 이번 회의는 인류보건을 포함한 기후변화, 중국패권, 미국의 외교복원 등 세계문제의 방향과 틀을 정하는 중요한 회의였다. 이런 회의에 참석하여 회원국 못지않게 코로나19백신 생산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석탁화력 중단 등의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하며, 미국, 영국, 유럽연합의 남북평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 국이 선진국 위치로 국격이 상승되었음을 보게 되었다. 한국의 높아진 위상과 문 대통령에 대한 큰 관심은 아래 사진만 보아도 실감할 수 있다. G7 정상회의장면: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태리 ,호주 , 독일 총리,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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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미얀마에서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이래 수백 명의 미얀마 국민이 보안 군의 총칼에 의해 죽어가고 있다고 한다. 지난 토요일에는 하루에만 100여명이 사살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보안군은 일요일에는 장례식장을 향해서까지 총격을 가했다는 로이터 보도도 있다. 급기야 뉴욕 타임스는 3월29일자 아침 브리핑에서 지난 토요일(3월27일)을 “미얀마 수치일(Myanmar’s ‘day of shame’)”이란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미얀마 상황을 보도하였다. “2월1일 군사쿠데타 이후 토요일은 가장 피비린내 나는 시위의 날로 보였다. 미얀마와 태국을 무대로 하는 인권단체인 정치범 지원협회(AAPP)는 미얀마 보안 군에 의해 살해된 사람은 90명, 뉴스매체인 Myanmar Now는 114명이라고 보도했다. ..
-인구670명 당 1명 꼴, 세계1, 2차대전과 베트남전 총 전사자 보다 많아 "현재까지 미국의 COVID-19사망자가 498,033명으로 전 세계 사망자의 약1/5이다. 이것은 미국인구 670명 당 약1명에 해당하며, 세계 1차, 2차대전과 베트남전쟁에서 전사한 전체 미군보다 많다. " 뉴욕타임스 월요(2021.2.22) 아침 브리핑 내용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미국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지역으로 번지고, 변종 바이러스 위협은 증가하며 슬픔이 널리 퍼져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말까지는 정상화될것이라고 말하지만, 미국 전염병학자 Anthony Fauci 박사는 2022까지도 마스크를 써야할 지도 모른다고 했다."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있자니, 한국 K- 방역의 우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