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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창간축사] 한국교육제도를 아프리카 대륙에 심어 주기를... 본문

르완다-Rwanda in Africa

[뉴스에듀 창간축사] 한국교육제도를 아프리카 대륙에 심어 주기를...

futureopener 2014. 6. 2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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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열 교수(Professor Dr. Ki Yull Yu)

*6월 23일자 [뉴스에듀신문]에 게재된 글입니다. 

<뉴스에듀>가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축하와 함께 끝없이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지구는 하나지만 정치.교육제도, 문화와 전통, 국민의식과 생활환경 등은 나라마다 많은 점이 다릅니다. 한국은 특히 교육열과 교육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교육제도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구나 국민기자로 이루어진 <뉴스에듀>야 말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교육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교육 분야에 관한 그간의 축적된 정보와 지식, 경험과 기술,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세계 속,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 한국의 교육제도를 심고 가꾸는 사업을 펼쳐주었으면 합니다.

르완다는 초등학교(Primary School) 6년, 중고등학교(Secondary School) 6년, 대학 4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과 교육기간은 큰 차이가 없으나 초중등학교 커리큘럼에는 윤리도덕과목이 없는가 하면 예체능교육시간이 종교수업시간보다 적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실과 화장실, 책걸상과 칠판 등 기본적인 교육환경이 무척 열악합니다.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추진해봤으면 합니다.

창간 3주년을 맞은 2014년이 <뉴스에듀>가 한국의 우수한 교육제도를 아프리카 대륙에 심고 가꾸는 일을 시작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뉴스에듀>가 국제화로 가는 지평을 열어 봤으면 합니다.

문명과 과학기술 특히 ICT와 전자산업분야의 발달로 먼 아프리카에서도 <뉴스에듀>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어느 언론보다 감시비판과 함께 대안제시를 하여 한국의 교육제도 발달에 기여한 <뉴스에듀>의 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이희선 대표님과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2014년 6월 22일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유기열 KOICA자문관 겸 르완다대학교 농대교수(농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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