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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여흥이나 성적 만족을 위한 공권력 사용은 부당 본문

일상의 감상

개인의 여흥이나 성적 만족을 위한 공권력 사용은 부당

futureopener 2009. 4. 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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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렌트 겸 배우인 장자연이 자살을 한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그러나

고 장자연양과 관련된 경찰의 수사는 아직도 시작단계에 머물고 있다. 그러는 사이

장자연 문건이니 장자연 리스트니 하는 것들이 기사화 되고 성접대를 받았다는 인사들이

거론 되고 있을 뿐 실체는 아직 드러난 것이 없다.

시중에는 우스개 아닌 우스개 소리가 나돈다고 한다.

적어도 남자로 태어났으면 연예인의 접대를 받고 잠자리를 할 정도 되어야

성공한 사람이라는 말이다. 권력과 돈이 그 정도는 있어야 그래도 출세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지들이 돈 있고 권력이 있어 그러는 것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적어도 그런 권력이 공권력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문제는 다르다.

그럴 경우 반드시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공권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에

사용하여야 하지 개인의 여흥이나 성적 만족을 위하여 쓰라는 것이 분명 아니기때문이다.

더나아가 여리디 여린 어린 꽃다운 연예인이 그로 인한 고통과 비참함을 견딜 수 없어

자살을 하게 한데 이르면 더더욱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경찰은 이런 점을 감안하여 수사를 엄정하게 하여 고인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공권력을 사유화 하거나 개인의 쾌락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공권력의 사유화를 막아 더 이상 제2의 장자연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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