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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숲 길을 걸으며 협상을 하여봤으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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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길을 걸으면 사람의 마음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기분이 좋아지며 서로를 배려하는 인간의 본능이 강해진다.
이런까닭으로 서로를 비방만 하고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숲 길을 걸으면서 협상을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숲으로 광릉 숲 같은 곳이 제격이다.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한 번 시도 해볼 가치는 있다고 본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협상은 주로 바닷가나 숲이 있는 산의 별장 같은 곳에서
잘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건 숲 아니 자연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은 경쟁은 하되 양보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지나친 자기 욕심은 하지 않으며 조화를 이루며 협력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오늘 버스를 기다리면서 버스 정류장의 함석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그렇게 정겨울수가 없었고
비에 젖어 비를 맞고 의연히 서 있는 나무들이 그렇게 멋있게 보일 수가 없었다.
사람의 마음은 거의 비슷하리라.
국회의원들도 사람일진대 협력하고 배려하며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자연 좁게는 숲을 보고, 그런 속에서까지 싸움만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뜻에서 한번쯤 허실삼아 국회의원들이
숲이나 자연을 가까이 찾아가 그들의 사는 모습을 보고
그 속에서 생태적 지혜를 본받아 협상을 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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