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새해 인사 본문

일상의 감상

새해 인사

futureopener 2010. 12. 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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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여,

한 해가 이렇게 쉬 갑니다.

새해 내일부터는

항상 새해 첫날 새아침처럼 살아요.

가끔

시간,

날이 가는 줄 모르게 삶에 취해요.

괴로움이 북받칠 때는

사랑하는 이의 웃음 속에 님의 눈물을 씻고

기쁨에 겨울 때는

사랑하는 이의 눈물 속에 님의 웃음을 적셔보아요.

산 자의 삶은 자신에 의하여 만들어지느니

한 줌 햇볕

한 올 바람결을 빌어서라도

바라는 삶을 엮어봐요.

그럼 후회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비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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