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쟁을 해도 괜찮은가

정말 전쟁을 할 건가?

만약 상황이 악화되어 전쟁을 하게되면 어떤 상황이 초래될지 아는가?

지금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와 당국자는 답해야한다.

나는 결단코 전쟁은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어떤 명분, 어떤 상황에서도 전쟁은 해서는 안 된다.

전쟁을 하면 전쟁당사국은 모두 패자가 된다.

주변국과 그것을 바라는 나라들만 좋게 한다.

왜냐면 전쟁의 피해와 참상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전쟁 당사국과 국민은 비참하고 비참하다.

지금까지 피땀흘려 이룩한 번영된 대한민국은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된다.

그 참혹함 속에서 벗어나기도 여간 쉽지 않다.

전쟁으로 인한 피해복구와 발전된 조국 건설은 아주 어렵다. 

지금은 옛날과 달리 전쟁에 전후방이 따로 없다.

따라서 피난 갈 곳도 없다.

그 자리에서 싸우다 죽든지 살든지 하는 길 밖에 없다.

첨단무기의 위력 또한 엄청나다.

재래식 무기를 사용하던 때의 몇백 몇천배 클것이다.

따라서 국토와 생활환경의 파괴는 물론 인명피해 역시 엄청날 것이다.

나라전체가 전쟁터가 되며 피해규모가 크고,

설령 전쟁에서 이긴다 하더라도 상처가 너무 막대하기에 전쟁은 해서는 안된다.

 

대신에 당한 뒤에 앞으로 응징하겠다 말로만 하지말고

국가가 공격을 받으면 즉각 응징을 하여 우리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어

다시는 그런 허튼 짓을 못하도록 해야하는데 이번에 그런 좋은 기회를 상실한 것이 아쉽다.

멍청이가 아닌 이상 어느 적국이 공격한다고 알리고 공격하겠는가?

그러니 경계를 철저히 하고, 정보수집과 분석을 잘하여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가

만의 하나 공격을 해오면 초기에 박살을 내야한다.

공격받을 때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응하는 것은 정당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도 받는다.

이런 힘의 우위와 국제적 명분을 가지고 대화를 하여

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싸우지 않고, 싸우지 못하게 하여 평화를 지켜야 한다.

이 길이 진정한 승리다.

이렇게 하는 것이 지도자와 정부가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