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지금 같은 때 싸움질이나 하는 정치인, 국민을 입에 담을 수 있는가 본문
참으로 한심하다. 네가 그르니 내가 오르니 하며 서로 으르렁거리고 싸움질이나 하는
정치인을 보면 정말 불쌍하고, 꼴불견의 극치를 보는 것 같아 분노를 넘어 슬프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세계적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 휘청거리고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당국자와 관련 지도자들이 다 같이 나서서
위기는 없다고 그렇게 외치고 주장하고 자신만만하더니
위기는 사실이 되었다.
환율은 불과 한달사이에 30%이상 올라 수입원자재 비중이 높은 기업은 발을 둥둥구르며 불안에 떨고
주가 역시 30%이상 떨어져 잠못이루는 개미투자자들의 한숨 소리가 사방에서 들리고
물가 역시 상상이상으로 올라 서민들은 먹고 살기 힘들다 아우성이고
자영업자들이나 영세상인들은 IMF때보다 더 어렵다고 눈물짓고 있다.
이런 위기에 정치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매일 싸움질이나 하고
서로 상대방 탓이라고 욕설이나 하고 있으니
어찌 국민을 위한다고 말을 할 수 있는가?
그러고도 입만 열면 국민을 위한다고 하며
국민을 위해서 그런다며 국민을 팔고 있으니
어찌 저들을 믿고 살 수 있는가?
그들이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겠는가?
정치인들이여! 그리고 지도자적인 위치에 있는 분들이여!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밤낮없이,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 추진해도 될까 말까 한데 싸움질이나 하면 되겠어요?
부디 지금부터라도 여야를 떠나
합심하여 국민을 위한 일에 온 힘을 쏟아주세요.
다시 부탁합니다.
정쟁은 멈추고 경제위기를 극복해주세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지도자들은
신뢰가 무너지고 있음을 잊지 마세요.
권한만 앞세우지말고 자기가 한 말에 책임도 질줄알아야 해요.
이런 위기에 싸움질이나 하면서 국민을 입에 올려 국민을 더 이상 모욕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일상의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억 2500만원 (0) | 2008.10.24 |
---|---|
감나무 알래의 알림글 (0) | 2008.10.21 |
설걷이라도 할 수 있을 때가 그래도 좋다 (0) | 2008.10.06 |
실제 풀과 나무와 다른 표찰, 이유는 (0) | 2008.09.25 |
보름달에 마음을, 마음에 보름달을 (0) | 2008.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