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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상

망향휴게소의 빠끔장 백반 맛은 일품

futureopener 2012. 9. 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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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사진을 찍지 못해 2004년에 찍은 망향휴게소 사진이다.>

 

천안을 가는 길에 점심 시간이 되어 망향휴게소에서 쉬었다.

한국식당 앞을 지나가는데  천안의 특화음식 ‘빠금장백반’의 광고판이 눈에 들어왔다.  

빠끔된장은 된장이 떨어진 봄철에 메주를 빻아서 만든 음식이라한다.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인데다 워낙 된장 청국장을 좋하해서 주문을 했다. 값은 1인분에 6천 원이다.

맛이 일품이었다. 생각보다 좋았고 가격에 비하면 맛이 우수했다.

짜지 않고, 맵지도 않으며 구수한데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옛 고향음식 같아 좋았다.

느끼함이 전혀 없고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있었다.

천안의 특화 음식 빠끔장백반으로 먼길 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고향의 맛과 향수도 느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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