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사진 전시회 잘 마침

혼자는 아니고 여러 작가분들과 함께 숲사진전시회를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열고

잘 마쳤다.

세상일이란 혼자 보다는 둘 이상 여럿이 하는 게 낫다는 것을 체험하였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여 구분없이 많은 분이 찾아와 관람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

나 개인적으로는 부족하고 미숙한 점이 많지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작가선생님들 덕이다.

도슨트(Docent)라는 일도 처음 해보았다.

이전 전시회는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주최하고  AT studio가 주관하였다.

후원은 세계자연보전총회가 했다.

어제는 강남 학동사거리에 있는 일지아트홀(구 강남나타극장)에서 있은

얼쑤축제 페스티벌 폐막행사도 참석하여 공연 관람 등을 하였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마무리 된 것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