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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하루의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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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창두드리는 소리에 눈을 뜨면
부활하는 기분에 들뜬다.
하늘을 우러러 감사기도를 한다.
시간이 가는 것을 가만히 보다가
내 안의 나와 인사를 한다.
문 밖엔 어디나
살아있으니까 그냥 사는
영혼 없는 사람냄새로 가득하다.
남들도 나를 그런 사람으로 볼까
두려워 뒷걸음질 친다.
내가 온 길을 본다.
좀 늦어도 좋으니
후회 없는 길을 가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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