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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방에서 의자를 내와 마당에 놓는 아주머니 인간에게는 정(情)이라는 DNA가 있는가 보다. 시골 집 아주머니는 처음 보는 낯선 외국인인 나에게 나무의자를 내놓으며 앉으라 했다. 1월 14일 아침이었다. 가까운 시골 마을을 산책하였다. 집 방문 앞에서 어린 아이가 어디다 쓰려는지 쏘시개에..
라디오를 든 어린이와 엄마 르완다는 아프리카의 IT 강국이다. 이 말은 수도 키갈리에서도 들었다. 내가 근무하는 대학교의 인터넷 속도나 원활함이 국내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졸업식장에서 교육부장관은 종이에 쓴 축사가 아닌 아이패드를 보고 축사를 했다. 학생들은 휴대폰으로 ..
어둠도 배우려는 의지는 꺾지 못해 어둠도 연말도 학생들의 배우려는 의지는 꺾지 못했다. 배움의 열망 앞에서는 어둠 속에 남아 있는 빛도 나오나 보다. 또 여기 학생들에게는 연말연시 자체가 없어 보였다. 12월 27일 이른 아침 이었다. 우리나라 정자 모양의 3-4평의 원형 건물 안으로 남..

*동영상은 화면이 검게 나오네요. 그러나 그 검은 화면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잘 나옵니다. 한 번 보세요. 태권도의 세계적 보급 위해 적극 지원했으면... 태권도의 힘은 어디까지인가? 르완다 시골 아이들이 한국은 몰라도 태권도는 안다. 태권도의 위력에 깜짝 놀랐다. 2013년 1월 1일에 교..
옮겨 심은 상추 등 미나리만 빼고 파초 잎으로 덮어줌 숙소 옆에 채마밭이 200여 평 있다. 일부는 감자가 심어져 있다. 일부는 당근을 캐어 현재 비어 있는 데 50여 평 된다. 어제 이중 약 5평 정도에 한국산 상추, 돌미나리, 부추, 적치커리의 어린 묘를 김영모 박사와 같이 옮겨 심었다.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