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유기열의 일상다반사-잠실한강공원 낮 기온 39℃, 야외 식수대 물이 뜨거워(Temperature in Jamsil Hangang Park is 39℃, outdoor tap water is hot) 본문

일상의 감상

유기열의 일상다반사-잠실한강공원 낮 기온 39℃, 야외 식수대 물이 뜨거워(Temperature in Jamsil Hangang Park is 39℃, outdoor tap water is hot)

futureopener 2025. 7. 28. 23:02
반응형
SMALL

“앗, 뜨거워!”

2025년7월27일 12시40분쯤 잠실한강공원의 야외 식수대에서 손을 씻으려는 순간 놀라 엉겁결에나온 외마디다. 야외 식수대에서 뜨거운 물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날 오후6시51분 잠실한강공원 시계탑의 온도는 39℃였다. 온도계가 더위를 먹었나 의심이 되었다. 그러나 온도계는 정상이었다. 그날 자정을 넘은 새벽 0시8분의 온도가 31℃였으니까.

 

잠실한강공원 2025.7.27. 오후6시51분 온도
잠실한강공원 야외 식수대( 2025.07.27.)
잠실한강공원 2025.7.28, 0시8분 온도

잠실한강공원의 야외 식수대 꼭지를 열고 손을 씻으려는 순간 더운 물이 콸콸 나왔다. 이것은 여름의 고온으로 지상 부 수도관 안의 물이 덥혀진 탓이다. 따라서 조금 있으니 정상으로 찬물이 나왔다. 따라서 걱정할 일은 아니다. 베트남에서는 집안의 냉수용 수돗물도 꼭지를 틀면 처음에는 미적지근한 물이 나오기도 했다.

 

잠실한강공원의 요즘 기온은 낮30~39℃, 밤27~32℃로 높다. 25일 정부는 폭염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챽본부 1단계를 가동 중이라고 한다.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2년9월, 동남아시아 베트남의 메콩델타에서 2년을 생활한 필자가 느끼기엔 요즘의 서울은 이미 열대도시이며, 어쩌면 열대보다 더 열대 같다.

 

올 여름엔 지구 온난화 위험이 실감나기도 한다.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구온난화 대응정책수립과 이행이 필요하다. 이런 일은 망설이거나 늦출 이유가 하나도 없다.

 

아주 작은 대책일지 모르지만 야외 식수대 위에 태양광 발전용 패널설치를 검토하였으면 한다. 그러면 태양광 전기에너지(전력)를 생산할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차광(遮光)을 하여 고온으로 인한 온수생성 등의 부작용을 막거나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필자 주

 

폭염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전국 40%지역에서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효된다고 한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