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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열의 르완다106] 르완다수도 키갈리누비는 서울시내버스(Seoul city bus run arround Kigali) 본문
르완다-Rwanda in Africa
유기열의 르완다106] 르완다수도 키갈리누비는 서울시내버스(Seoul city bus run arround Kigali)
futureopener 2014. 12. 22. 11:42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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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city buses have run arround Kigali, the capital of Rwanda.
Living in Seoul, I might ride those buses.
The imagination made me frinendly felt and curious.
City
Seoul City Bus in Kigali City
여기 르완다에서 서울시내버스를 볼 줄을 꿈엔들 하였으랴! 그러나 현실인 것을 어쩌랴! 현실 같은 꿈이 아니라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 2013년 9월 이후부터는 3개 운수회사가 키갈리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Remera, Kanombe 등이 속한 1권역(ⅠZone)은 Kigali Bus Service(KBS), Kicukiro, Gikondo 등이 속한 Ⅱ권역은 Royal Express 회사, Kimironko, Nyarutarama 등이 속한 Ⅲ권역과 Kimisagara, Gatsata 등이 속한 Ⅳ권역은 Rwanda Federation of Transport Cooperatives(RFTC)가 맡고 있다. 서울시내버스는 Royal Express 회사가 Ⅱ권역을 운행하고 있다. 버스는 출퇴근시간 등 승객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5분, 그렇지 않은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야부고고 등 버스터미널(여기서는 아직도 Taxi Park라고 많이 불린다)과 같이 상시 승객이 많은 노선은 5분 간격보다 짧게 운행하기도 한다. 교통체계를 바꾼 이후 키갈리의 교통이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다. 대형시내버스가 새로 생겼음은 물론 공항전용택시도 나타났다. 스쿨버스 운행도 이전보다 활발해졌다. 뿐만 아니라 낡은 시내버스가 새로운 버스로 많이 바꿔지고 있고 좌석이 깨끗해지고 있다. 시외버스도 새로 도입한 버스가 많아졌다. 더 나아가 출발시간을 지키는 율이 높아지고 청결해져 키갈리를 오가는 데 편안해지고 쾌적해졌다. 그런 탓인지 벼룩과 빈대로 고생하는 일이 줄어 든 것 같다. 2년 전만 해도 버스를 탔다 하면 빈대나 벼룩 때문에 고생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또 하나 반가운 것은 지난해 키갈리에 현대차 사무소가 개설되었다. 직원들의 노력덕분에 현대차의 판매실적은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많지는 않지만 가끔 현대마크가 붙은 차가 르완다를 질주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고 우쭐해지기도 한다. 서울시내버스가 키갈리시내를 운행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몇 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더 많은 버스, 승용차 등 한국자동차가 르완다 전국을 씽씽 달렸으면 한다. 그리고 르완다국민들로부터 한국자동차가 최고(Best or Number one)란 소리를 듣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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