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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풍년화가 지난 열매를 달고 꽃이 피다(수 19-나무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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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숲은 서울보다 꽃이 늦게 핀다. 서울에 비해 기온이 낮은 탓이다.
휴일인데 직장인 등 일반인 편의를 위하여
수목원을 열었다.
비가 오다 눈이 왔다. 날씨도 제법 쌀쌀했다.
그래도 관람을 온 사람들은 많았다.
꽃이 없다는 관람객들에게 관목원에 가서
노란 또는 연한 자주색 풍년화 꽃을 보여 주었더니 좋아했다.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막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려고
빼꼼이 눈을 뜨고 주변을 살피고 있는 모습은 너무 앙증스럽고
귀여웠다.
꽃이 없다던 사람들도
그런 겨울 꽃눈을 찬찬히 보고는 이내 즐거워하고 신기해 하였다.
거기다 멋쟁이, 양진이 새들까지 보니 너무 좋아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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