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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나 되는 냥, 나는 딱 스마트폰 하나 들고 홀로 낯선 타슈켄트시를 산책했다. 거리는 노거수(老巨樹)가 우거져 숲 터널을 이루었다. 전정을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았다.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았다. 거리와 공원은 조용하고 깨끗하고 평화로웠다. 그다지 춥지도 안 했다. 거리의 안내판, 건물이나 상가의 간판 등은 거의 우즈베크어로 되어 있었다. 거리를 걷거나 공원을 걸어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곳 사람들은 코로나에 별반 신경 쓰지 않았다. 걱정도 별로 안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마스크 쓴 사람을 보기 어려웠다. 왜 그럴까? 서울처럼 사람이 밀집하는 기회가 적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그리고 이슬람국가라 그런지 성탄절 분위기는 별로 나지 않았다. 나는 2021.12...
일상의 감상
2022. 1. 3.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