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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5월에 코스모스 꽃이 피다니!!!(Cosmos flowers bloom in May!!!)
어제(2021.5.18) 한강잠실공원을 산책하다 활짝 핀 코스모스 꽃을 보았다. 무리로 피지 않고 한 두 송이가 풀 속에 외롭게 피어서 그런지 더 아름다웠다. 코스모스 씨 발아온도는 18~25℃이고, 낮의 길이가 짧은 때 꽃이 피는 단일식물(短日植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을에 꽃을 핀다. 그런데 지금이 어느 땐가? 이제 봄이 끝나가고 막 여름이 시작하는 5월 중순이 아닌가? 작년에도 그랬다. 그렇다면 이때에 코스모스 꽃이 핀다는 것은 지구 온난화로 한국이 아열대지역으로 변하는 징조일까? ‘질서’ ‘질서의 세계’를 뜻하는 코스모스가 이름과는 반대로 나를 혼돈의 세계(카오스)로 밀어 넣었다. 나는 산책을 하며 많은 상상을 했다. 정말 한국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없는 열대로 변할까? ..
일상의 감상
2021. 5. 19. 16:24
지금 한강에 개나리, 인동초, 장미꽃이 웬일, 지구온난화 탓?
추석이 지난 가을, 오늘 오후 한강엔 강풍이 불고, 빗방울이 떨어지며 추웠다. 그런데 개나리, 인동초와 장미꽃 등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곱게 피어있었다. 위로부터: 오늘 한강에서 본 인동초 꽃, 장미 꽃, 개나리 꽃 겨울도 오지 않았으니 봄이 오려면 멀었는데 이들 꽃들이 벌써 봄이 온줄 착각할 만큼 지금 서울기온이 높아진 건가? 그렇다면 서울이 지구온난화로 아열대지역으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건 분명하다. 이렇듯 지구온난화는 먼 일의 일이 아니라 이제 우리 생활주변에서 그런 현상을 볼 정도로 가까워졌다. 이에 대한 대책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다.
일상의 감상
2020. 10. 4.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