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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잠실한강공원의 Dron Night Show 어제 2024년5월18일 밤에 잠실한강공원에서 “드론 나이트 쇼(Dron Night Show)”를 보았다. 강물 위의 하늘에 드론 1000여대가 날아다니며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그림, 글씨, 조각을 만들었다. 과학기술이 우리들의 일상 삶에 활용되는 것에 놀랐다. 드론은 손도 없고 발도 없다. 말을 못하고 글도 모른다. 생각할 줄도 느낄 줄도 모른다. 드론 혼자는 아무것도 못한다. 그러나 드론은 사람이 시키면 시키는 데로 1000여대가 날아다니며 어두운 밤하늘에 글씨를 쓰고 그림도 그리고 조각도 만들었다. 사람이 만든 드론은 경이롭게도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잘 하였다. 사람의 조정에 따라 드론은 불빛을 켰다 끄고, 모았다 흩트리고, 엮었다 풀고, 형체를 만들..
-한 권의 책이 세상과 인생을 바꿀 수 있음을 믿는다 왜 책이 팔릴까? 왜 책을 살까? 언론 등의 홍보, 저자의 지명도 그리고 수요자의 필요성(교과서, 참고서, 전문도서 등) 등이 책이 팔리고 책을 사는 주요 이유라고 본다. 나는 정년 뒤에 7권의 책을 출간했다. 나는 유명인도 아니고, 언론을 통한 홍보도 없고, 그렇다고 큰 조직에서 활동하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내가 쓴 책이 꾸준히 팔린다. 그제(5월3일) 출판사로부터 내가 쓴 책 『내 멋대로 동남아여행』1권, 『열대식물 엿보기-식용』2권, 『열대식물 엿보기-비식용』1권 등이 팔렸다는 연락을 받았다. 책이 팔린다는 연락을 받을 때마다 기쁨과 함께 사람들이 내 책을 어떻게 알고 사는 가를 생각하곤 한다. 우연히 어떤 모임에서 만난 분이 내 책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