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꽃은 웃기만 하네 본문
반응형
SMALL
꽃은 웃네
만나면 웃기만 하네
반갑다 웃고
고맙다 웃네.
철없이 미운 짓 하며
상처만 주고
눈길 한 번 안 주다
말 없이 떠나가도,
꽃은 늘 웃네
괜찮다 웃고
잘 가라 웃네.
꽃은 속도 없나봐
바보인가 봐
바보소리 듣는 나를 보고도
마냥 웃기만 하게.
시집 "바다에는 후회 없는 길이 있다" 중에서
반응형
LIST
'내가 시 될 때까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까이서 본 밤 꽃 (0) | 2006.06.27 |
---|---|
기도 (0) | 2006.06.21 |
망상 (0) | 2006.05.25 |
내 마음을 앗아간 사람아 (0) | 2006.04.20 |
용서-용서보다 더 큰 승리는 없다 (0) | 2006.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