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처음부터 오지 않느니(Regret does not come from first/ the beginning..)

베트남 남쪽 바다

난 지느러미도 없고 발도 없지만

너를 이해한다.

바다에서는 바다 속을 헤엄쳐 다닐 수 있고

너랑 함께 우리만 갈 수 있는 바다 깊은 곳까지 가서 살 수 있다.

땅 위에서는 바람을 타고 대지를 출렁이며 달릴 수 있고

너랑 함께라면 우리만 갈 수 있는 공간에 가서 춤추며 살 수 있다.

다른 곳으로 가거나 그대로 있어서 후회하지 말고 내게로 오렴.

안 된다 생각하면, 어디서도 무엇으로도 안 된다.

후회는 처음부터 오지 않고 시도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데서 오느니!

*이 글은 오늘 페이스 북을 보다가 누군가 쓴 글과 그 글에 대한 댓글을 읽고

댓글을 쓰고 있는데 국제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쓰던 댓글이 없어졌다.

그 페이스북을 쓴 사람도 알 수 없어

어제 내 볼로그와 동시에 페이스 북에 올렸다.

오늘 아침 어제 볼로그 쓴 분이 김정아 샘님을 알았고

글을 조금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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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YULL YU PhD, (농학박사 유 기 열)
WFK NIPA Advisor,
Former Professor at University of Rwanda
Former Director at 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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