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있는 세상은 살만하다

세상은 아직은 살만하다. 희망이 있기때문이다.
어린이는 어른이 되고 싶은 희망이 있고,
어른은 행복하고 싶은 희망이 있다.
세상에는 사람 수 보다 많은 희망이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 희망들이 사람을 살아가게 만든다.
그런 희망들이 있는 한 세상엔 웃음이 있고 눈물이 있고
환희와 비통이 있다.

이런 웃음, 눈물, 환희, 비통, 감격이 있는한

세상은 결코 산 자의 무대이지 죽은 자의 무대는 아니다.
삶이 고달프고 세상이 혼란스러워도 희망은 사람으로 하여금 세상에 남아 삶을 살아가게 한다.
사람은 희망을 이루면서 행복을 얻는다.
누가 뭐래도 희망이 있는 한 세상은 살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