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 꿈이다

희망은 현실화 될 수 있다고 믿는 꿈이다.
꿈은 무한하다. 그 꿈을 다 희망으로 가진다는 것은 무리일 수 도 있다.
꿈은 이루어지면 또 다른 꿈을 낳는다. 그래서 지구가 없어질 때까지 인간이 계속해서 꿈을 이루어도 이룬 것보다 더 많은 꿈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수천 년간 인류가 얼마나 많은 꿈을 이루었는가?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이루었고 달나라에 가보고 싶은 꿈도 이루었고 수만리 떨어진 사람을 보고 말을 할 수 있는 꿈도 이루었다. 그러나 그런다고 지금 세상에 꿈이 없는가? 아니다. 반대로 옛날 보다 더 많은 꿈이 있다.
더 멀리 있는 세계를 알고 싶은 꿈이 있고 인간이 늙지 않고 오래 살수 있는 길을 찾고 싶은 꿈이 있고 평화롭게 잘 살고 싶은 꿈이 있다. 아직도 꿈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런 무수한 꿈을 이루려고 인류는 지금도 땀을 흘리고 고민하고 있다.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화 시키는 일은 인류의 영원한 일이고 과제이다.
꿈은 가지면 이루어진다. 꿈을 갖자. 그리고 그 꿈을 이루려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자.
꿈의 수나 종류에는 한계가 없다. 그러나 꿈 하나 하나에는 한계가 있다. 끝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의 꿈을 이루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뻐한다. 행복해하기도 한다.
그런데 하나 하나의 꿈을 이루어가다 보면 꿈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새로운 꿈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려고 인간은 더 노력하게 된다.
인간이 존재하는 한 꿈은 있고 꿈이 있는 한 인간은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인간이 노력하는 한 꿈은 이루어지고 꿈이 이루어지는 한 인간은 환희를 맛볼 수 있다.

꿈을 이룬 환희에 젖을 수 있는 한 인간은 생존하게 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꿈을 이루는 일에 멈춤이란 없다. 누구도 인간이 꿈을 이루려는 뜻을 꺾을 수 없고 노력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그것은 신도 못한다.
인간은 꿈을 먹고 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