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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세상

가을나들이-여주 이포보, 양평 레일바이크, 용문사, 용수 밤농장

futureopener 2012. 9. 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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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하늘은 높고 푸르렀다. 햇살도 따스할 정도로 좋았다.

좋은 친구들이 있어 더욱 좋았다.

 

1.양평 레일바이크(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126-5번지, 용문역에서 걸어 10여분)

왕복 6.4km의 옛 철길 위를 자전거로 달린다. 자전거는 4명이 탈 수 있고 4명 모두가 페달을 밟을 수 있다.

철로 위로 자전거를 타면서 주변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어 좋다.

 

2.용문산 용문사

용문산에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은행나무가 있고 숲과 계곡이 좋으며 용문사가 있다.

숲과 계곡에서 일상의 스크레스를 날려버리고, 부처님의 자비를 빌며, 천년을 넘게 사는 은행나무에서

삶의 지혜(버리고 베풀고 기다리고 휴식하고 ...)를 배우면 그만이다.

점심은 용문산 식당에서 오리도리탕과 막걸리를 겯들여서 먹으니 꿀 맛이었다.

 

3.여주 이포보

이포보 위로는 자전거와 사람만 다니고 자동차는 바로 위쪽에 있는 이포대교로 다닌다.

이포보를 지금까지 다녀간 사람이 천만 명을 넘는다는 플란카드가 걸려 있었다.

시작하기 전부터 시작한 찬 반 논쟁은 완공이 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잘 한 일인지 잘 못한 일인지는 앞으로 역사가 판단할 일이지만,

지금 상활으로 보아서는 역사도 쉽게 판단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4.용인 용수 밤농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산174-4번지 )

가족들이 와서 삼겹살도 구워 먹고 밤도 줍고 잔디밭에서 공놀이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밤알이 적고 벌레 먹은 게 많은 게 흠이었다.

 

1-1. 양평 레일바이크 입구 

 

1-2.레일바이크를 타러 가는 사람들과 레일바이크

 

1-3.레일바이크에 올라 타는 사람들

 

2-1.용문사 일주문 

 

2-2. 용문사 가는 길

 

2-3.용문사 가는 숲길 

 

2-4.천년 넘게 사는 큰 은행나무 -은행이 많이 달려 있었다.

 

2-5. 내 마음을 흔든 글- 자비로우면 적이 없단다

 

2-6. 대웅전- 이 안에서는 여러 스님이 모여 앉아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식을 올리고 있는 듯 했다. 나는  같이 시 세상을 살아간 한 사람으로서 그가 누군지 모르지만 고인의 영복을 빌었다. 

 

2-7. 대웅전 옆에 간이 비가림시설을 하여 모셔놓은 불상-보기엔 목조 불상 같아 보였다. 

 

2-8. 소각로 -한국인의 멋과 예술 감각이 묻어나 보였다

 

2-9. 백사 이항복의 시비

 

3-1.이포보 파사경 비석 뒤의 글

 

 

3-2. 이포보와 전망대

 

3-3 .전망대-엘리베이터도 있으나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좋다. 이 길엔 자동차가 못다닌다.

 

3-4. 달걀모양의 보 통제소는 학 알을 도형화 했단다. 일부는 백로 알이라고 한다 

 

3-5.보의 철골 구조물

 

 

3-6.이포보 휴게소

 

3-7.여주 쪽에서 바라본 이포보 전경

 

4-1.용인 용수 밤농장 휴게광장 -삼겹살 구이 냄새가 입맛을 당겼다.

 

3-2. 알밤 줍는 모습 

 

3-3. 추석 무렵이 되면 빨간 알밤이 나올 듯한 밤송이들 

 

3-4. 밤 농잔 옆의 논-누렇게 벼가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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