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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제20대대통령선거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보다 247,077표를 더 얻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통령선거 가운데 이긴 자와 차점으로 진 자 간에 가장 적은 0.73%차이라고 한다. 이런 선거결과를 가져온 이유는 뭘까? 이 물음에 대한 내 나름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1. 언론의 공정성 결여 후보자와 가족, 정책과 공약에 대한 언론보도가 공정하지 않아 올바른 정보가 유권자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언론의 공정성에 대한 객관적 판단은 앞으로 관련 전문기관이 연구할 과제라고 본다. 민주당은 집권여당이면서도 열악한 언론환경에서 대선을 치른 것이 정말 아이러니하다. 그나마 옛날처럼 시민언론(유튜브 같은 1인미디어)마저 없었더라면 더 큰 표 차이가 났을 것이다. 2. 사법..
타임 지는 3월3일 “자신의 어린 시절이 조국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 한국의 대통령 유망자, The South Korean Presidential Hopeful Who Believes His Childhood Can Help Him Heal His Nation” 제목으로 이재명 후보와 인터뷰내용을 보도했다. 한글로 번역된 보도내용 전문을 찾지 못하여 나름대로 기사의 일부를 번역해 보았다. ●20세기 한국의 가장 낙후된 지역출신(From “the most backward place of 20th century Korea”), 지금은 21세기 한국의 최전선에 서다(Now standing on the front line of 21st century Korea.) 가난한 농가의 7남매 중 다섯째..
K-방역이 세계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는 것이 결코 우연이나 빈말이 아니다. 2022년2월25일자 뉴욕타임스 아침브리핑은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에 인력양성센터를 설립하여 세계의 중·저소득 국가에 mRNA백신을 생산하는 기술을 교육한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보건복지부도 2월25일자(최종수정) 보도자료 “대한민국,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우뚝 서다”를 냈다. 국내외적으로 한국이 백신생산분야에서 중요한 위치에 서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한국의 백신허브 선정을 발표하면서 이번 조치가 세계 백신불평등과 백신제조산업의 숙련인력 부족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mRNA백신생산기술연수 대상국으로 선정된 국가는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케냐, 나이지리아, ..
2022년2월11일 저녁에 한국기자협회 주최 4당대선후보토론회가 있었다. 이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제외한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등 야당후보는 모두 한국의 코로나방역이 잘 못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시간 세계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022년2월15일 현재 G7+한국 중 한국 코로나방역이 최고로 잘 하고 있다. 한국은 인구 백만명 당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가 가장 적다. 인구 백만명당 확진자는 프랑스가 231,799명으로 가장 많은데 한국은 27,371명으로 프랑스의 11.8%, 사망자는 미국이 2,831명으로 가장 많은데 한국은 138명으로 미국의 4.9%에 불과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2022.2.15일 헌재 ..
실시간 세계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022년1월30일 현재 G7+한국 중 한국은 여전히 인구 백만명 당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가 가장 적다. 인구 백만명당 확진자는 프랑스가 287,149명으로 가장 많은데 한국은 16,141명으로 프랑스의 5.6%, 사망자는 미국이 2,715명으로 가장 많은데 한국은 131명으로 미국의 4.8%에 불과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한국은 오미크론 변종의 대유행 속에서도 여전히 코로나방역을 잘 하고 있다. 인구백만명당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모두 G8중에서 가장 낮게 유지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세계가 K-방역을 부러워하는 이유다. 일부 잘못된 낭설(浪說)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
실시간 세계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022년1월13일 현재 G7+한국 중 한국이 인구 백만명 당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가 가장 적다. 인구 백만명당 확진자는 영국이 217,183명으로 가장 많고, 사망자는2,596명으로 미국이 가장 많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2022.01.13일 현재 G7과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치료자, 인구백만명당 확진자. 사망자, 조사자 현황 세계는 K-방역의 우수함을 인정하고 칭찬한다. 사실이 이런데도 국내언론은 K-방역에 딴지를 걸어 빈축(嚬蹙)을 사고 있다. 누구라도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딴짓하는 일은 삼가야한다.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나 되는 냥, 나는 딱 스마트폰 하나 들고 홀로 낯선 타슈켄트시를 산책했다. 거리는 노거수(老巨樹)가 우거져 숲 터널을 이루었다. 전정을 거의 하지 않는 것 같았다.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았다. 거리와 공원은 조용하고 깨끗하고 평화로웠다. 그다지 춥지도 안 했다. 거리의 안내판, 건물이나 상가의 간판 등은 거의 우즈베크어로 되어 있었다. 거리를 걷거나 공원을 걸어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곳 사람들은 코로나에 별반 신경 쓰지 않았다. 걱정도 별로 안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마스크 쓴 사람을 보기 어려웠다. 왜 그럴까? 서울처럼 사람이 밀집하는 기회가 적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그리고 이슬람국가라 그런지 성탄절 분위기는 별로 나지 않았다. 나는 2021.12...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인류에 희망 주어 지금 인류는 너무 작아 눈으로는 볼 수 없고, 전자현미경 같은 특수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그 하찮은 미생물이 수 많은 사람을 죽게 만들고 힘들게 하고 있으며, 생활패턴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때에 뉴욕타임스 2021.12.27일자 아침브리핑에는 다음과 같은 요지의 보도가 있었다. “2021년12월25일 성탄절에 100억달러짜리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발사되었다. 이 우주망원경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크고 가장 비싼 우주기반 천문대이다. 이것은 태양 주위의 궤도를 향해 가고 있으며, 137억년전 빅뱅으로부터 남겨진 안개 속에 나타났던 가장 오래되고 가장 먼 별들과 은하를 찾는 일을 한다..
미국의 연령대별 2차코로나백신접종률은 5~11세 64%, 12~17세 70%, 18~64세 72%, 65세 이상 87%다.(출처:NYT Coronavirus Briefing, Dec. 10, 2021)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볼 것은 5~17세 예방접종률이 64~70%로 매우 높다는 점이다. 한편 한국은 2차코로나백신접종률은 11세 이하 0%, 12~17세 34.1%로 매우 낮지만 18세 이상은 82.8~95%로 매우 높다.(출처: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청소년(12~17세) 접종, 안심하고 참여하세요. 2021.12.09.) 한국의 17세 이하 청소년의 백신접종률이 왜 이렇게 낮을까? 그 이유는 코로나백신부작용에 대한 잘 못된 언론보도 탓이 크다고 본다.(참고: 코로나백신부작용 언론보도 사례) K-코로나방..
중국은 세계 다수국가와 다른 3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는 중국은 위드 코로나(With COVID) 대신 제로 코로나(Zero COVID)를 고집하는 유일한 나라다. (뉴욕타임스 아침브리핑, 2021.10.29). 필자는 내년 북경동계올림픽 때문이 아닐까 추정한다. An epidemic prevention and control staff member in Beijing.EPA, via Shutterstock(뉴욕타임스, 2021.10.29) 둘째는 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기후변화위기 극복을 위해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그린에너지로 대체하여 온실가스량을 줄이고 있는데 중국은 겨울철 부족한 전력난을 완화하기 위해서 석탄생산 사용량을 늘리고 있다.(뉴욕타임스 아침브리핑, 2021.10.29). 그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