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행복에 대하여 (41)
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행복하려거든 노력해야 한다. 작고 남이 거들떠보지 않는 일이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면 열심히 땀흘려가며 노력해서 이루면 해 냈다는 자신감과 함께 뿌듯함이 느껴진다. 그런 느낌이 행복의 하나이고 그런 느낌을 가질 때 행복해진다. 그런데 사람들은 남이 노력해서 어떤 일을 이루어 놓으면, ..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보고 어제 밤에 사용하던 물건들을 다시 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경이롭고 감탄스런 일이다. 아침에 다시 눈을 뜨고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부활이나 마찬가지다. 잠에서 깨어남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과 같다. 적어도 내겐 말이다. 얼마나..
꽃 그것도 들꽃의 미소를 보았나요? 꽃도 웃어요. 옛날에는 사람만 웃는 줄 알았어요. 그러나 이른 아침에 일어나 길가에 핀 꽃을 우연히 보고 놀랐어요. 꽃이 많이 피어 있었는데 유독 꽃 한 송이가 맑아지는 거여요. 아침 햇살이 꽃을 비추고 있을 때 그 꽃 송이가 자꾸만 커지는 거여요. 적어도 그렇..
세상에는 배울만한 스승이 많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은 물론이고 사회의 저명한 인사나 목회자, 스님 중에 우리가 배울만한 스승은 얼마든지 있다. 뿐만아니라 정치가, 과학자, 연예인, 농부,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잘 보면 그들 모두도 좋은 스승이 될 수 있다.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서 많..
신은 하나님일 수도 있고 부처라고 해도 좋고 그 어떤 절대자라고 해도 좋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절대자라고 해도 상관 없다. 신은 인간이 사랑하고 싶은 존재 중의 하나라고 본다. 사랑하고 싶은 존재가 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사람에 따라서 다 달라..
세상의 모든 일은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를 한국이라 부르는 것도 우리 선조와 우리가 그렇게 부르자고 한 약속이고 우리같은 존재를 사람이라 부르는 것도 우리 선조와 우리가 그렇게 부르자고 한 약속이다. 만약 우리 선조들이 우리나라를 한국이 아닌 "좋은 나라"라고 부르기로 약속하..
희망은 허무의 뒷 면이다. 모든 것이 헛되다는 생각에 이르고 나면 절망하지 않는다. 욕심을 채우려 수단 방법 안 가리고 고생해서 다 채웠다고 생각하는 순간 인간에게 남는 것은 허무이다. 철저히 허무감에 빠져보라 그러면 희망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욕심을 버릴 수 있게 된다. 무엇이 되고 무엇을..
마음을 바꾸고 생각만 달리하면 세상처럼 아름답고 좋은 곳도 없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도 소중하고 삶도 살아 볼 가치가 있고 좋다. 산다는 것,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아름다운 일인지 모른다. 병들어 병원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소원이 무어냐고 물으면 모두 건강하게 살고 ..
하늘은 푸르다. 그 까닭은 하늘 아래에 살고 있는 존재가 하늘을 보고 희망을 가지라는 것이다. 만약 하늘이 푸르지 않고 검거나 회색 빛이거나 무색이라면 누가 하늘을 쳐다 볼 것인가? 그리고 힘든 세상을 살면서 어디서 희망을 찾을 것인가. 하늘이 푸른 이유는 힘든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하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