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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오늘 (Today)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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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에 와서 집 앞에 내가 뿌리를 심어 꽃이 핀 다리아와 쌓고 있는 돌탑
작년 오늘 나는 가족과 작별 인사를 하고
인천공항에 와서 나이로비 행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다.
금년 오늘 나는 르완다 국립농대에서 아내의 전화를 받은 후
오전에 시험감독을 하고 오후에는 교수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오늘은 르완다에 오기 위하여 서울을 떠난지 만 1년이 되는 날이다.
작년 오늘 르완다는 미지의 나라, 가족들이 모두 내가 가는 것을 걱정하는 나라,
불안과 두려움이 큰 나라였다.
1년이 지난 오늘 르완다는 아름다운 나라, 살기 좋은 나라,
평화롭고 자유로운나라가 되어 있다.
가서 보지 않고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해보지 않고 안 된다며 해보지도 않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불안해 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안 된다 하지 마라. 해보기 전에는.
2012년 오늘과 2013년 오늘은 생각도, 행동도, 삶도 천지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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