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WHO가 승인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맞는 게 100번 이익(No wonder WHO-approved Covid-19 vaccination benefits) 본문

일상의 감상

WHO가 승인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맞는 게 100번 이익(No wonder WHO-approved Covid-19 vaccination benefits)

futureopener 2021. 5. 3. 13:49
SMALL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안 좋다는 소문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자기 순서가 되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고 여러모로 유리(有利)하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아직 치료제가 상용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백신 주사를 맞아 면역을 길러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코로나19 백신여권(Vaccine Passport)이나 백신그린카드 제를 시행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해당 국가의 자유로운 여행이 보장되고 국내에서도 보다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만약 순서가 되었을 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거부하거나, 접종하지 않으면 정부가 계획한 예방접종이 끝나는 올 11월 이후에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이 밖에도 국가의 집단면역 달성과 공동체 구성원의 타인에 대한 배려 측면에서 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백신을 맞을까? WHO가 사용 승인을 하고, 해당 국가나 연합의 권한 있는 기구가 인정한 백신을 맞으면 된다.

 

2021년4월30일자로 WHO(세계보건기구)는 모더나 백신을 추가 승인하였다. 이로서 WHO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등 4종이다. 이들 4종 중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에서 식약처와 관련기관에서 승인을 받아 사용 중이고, 얀센과 모더나는 현재 국내 관련기관이 검토심의 중에 있으니 곧 사용될 것이다. 

 

그러나 중국과 소련에서 개발하여 사용 중인 백신은 아직 WHO의 사용승인을 받은 게 없다.

 

인도 전역에서 코로나19 희생자를 나무를 태워 화장하는 장면(출처: 2021.05.03 뉴욕타임스 아침 브리핑)

 

사실 많은 나라 국민들은 빨리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맞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나라가 많다. 인도의 경우 지난 토요일(2021.05.01.)하루에만 401.99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처럼 코로나19 상황이 너무나  안 좋아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그런데 한국정부는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통제 관리하면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여 계획대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얼마나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인가!

모든 국민이 정부의 계획대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여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빨리 회복했으면 한다. 

     

필자 주

1. WHO가 모더나 사용승인을 하면서 5번째 백신이라고 했는데,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조사 별로 각 1종의 백신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 SK Bioscience와 인도 Serum Institute 2곳에서 생산하고 있다. 

 

2. 2021년4월27일자 뉴욕타임스 아침 브리핑은 “유럽연합은 유럽의약청이 승인한 백신 예방접종을 마친 미국사람은 올 여름부터 조건 없이 유럽 방문을 수 있도록 미국과 협의 중이다.”고 한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했다. 이를 위해 백신여권 발급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3. 한국 정부도 백신여권과 그린카드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2141일자 뉴스기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접종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상회복을 체감하려면 백신여권 또는 그린카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