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백담사 계곡의 단풍 본문

일상의 감상

백담사 계곡의 단풍

futureopener 2011. 10. 23. 16:21
SMALL

어제 일상에서 탈출을 했다.

친구들과 함께 백담사와 십이선녀탕 가는 길을 걸었다.

단풍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맑은 물 위로 떠가는 붉은 단풍잎에

연애편지를 쓰고 싶은 충동을 참았다.

운무와 안개, 소나무 등 늘푸른 나무와

넓은 잎 나무의 노랗고 붉은 단풍은 그대로 그림이었다.

아니다. 어떤 명화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명화였다.

이런 풍경 속에서 친구가 가져온 치킨 등 음식과  야관문(비수리) 술을 마시고

담소를 나누니 모두들 즐거움에 빠졌다.

 

1. 만원인 주차장과 마을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긴 줄

 

2.마을 버스를 기다리다 지쳐 그냥 걸어올라가는 관람객들 

 

3.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 

 

4.백담사 가는 길의 단풍과 사람으로 가득한 길

 

5. 산 전체가 하나의 꽃 송이를 연상시키는 곳-가운데 씨방, 양쪽은 꽃잎

 

6. 백담사 앞의 하천과 계곡

 

7. 백담사 앞 다리와 백담사 전경

 

8.십이선녀탕 가는 길의 계곡과 단풍

LIST

'일상의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은 사람으로 만원인데 외롭다고 한다  (0) 2011.11.06
을지로 지하철 입구   (0) 2011.11.02
잠실 하늘의 하얀 선  (0) 2011.10.21
최고의 선거운동  (0) 2011.10.15
곤충의 공격  (0)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