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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나의 BMW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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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차는 생활필수품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차는 재산 목록 몇 위에 속하고 신분과시용이었는데
몇 년 사이에 확 바뀌었다.
나 역시 작년에 차를 샀다. 그러나 그 차는 특별히 장거리 출타를 하거나
모처럼 아내와 여행을 떠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타지 않는다.
대신 BMW를 탄다. 그게 훨씬 편하고 건강에도 좋고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고급외제차인 BMW를 탄다면서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실제 나의 BMW는 Bus, Metro, Walking을 의미한다.
하지만 생각은 그렇게 한다.
서울의 버스, 지하철 시스템은 세계 어느 국제도시에 비하여 뒤떨어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이제 가로수가 많이 심어지고 인도가 잘 정비되어
걷기에도 좋다.
이러한데도 굳이 승용차를 탈 필요가 있는가?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걸어도
생각은 BMW를 탄다고 하고
BMW를 타는 기분으로 살면
실제로 BMW를 타고 다니면서
근심이나 하고 짜증이나 내는
사람보다 �씬 행복하다.
나의 BMW를 여러분도 한 번 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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