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열의 르완다 113] 르완다는 어떤 나라? 1
Rwanda is a small country of about one-quarter of South Korea with the population of 12 million
in the Cetral East Africa. It is land locked country bordered by Uganda to the North, Tanzania to the West,
Brundi to the South, and DR Congo to the East.
Being located Just below the equator, Rwanda is good to live due to the nice climate
like the early fall of Korear all the year-round .
English and French are the official language with kinyarwanda. Overcoming the tragedy of genocide,
Rwanda has been continually developed with achieving reconciliation and integration.
Come and see the nice country for yourself.
View of town at mountainous-rural area
르완다는 중앙동아프리카에 있는 인구 12백만 명에 남한의 1/4정도의 작은 나라다. 적도 바로아래 있지만 생각과는 달리 기후는 연중 초가을 날씨로 사람살기에 좋다.
국토의 70%이상이 산이며(추정) 해발 1,000~4,500m에 있는 산악국가다. ‘천개 언덕의 나라’,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알려져 있다. 수도: 키갈리이며 르완다에서 제일 큰 도시이다. 인구는 약113만 명이다.(2012, NISR -National Institute of Statistics Rwanda) 해발 약1600m 고지대에 있으며, 르완다의 정치, 경제, 무역,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다. 르완다의 모든 길은 키갈리로 통한다. 언어: 르완다국어(National language)는 키냐 르완다어이고, 공용어(Official language)는 키냐 르완다어, 영어, 불어 3개다.(헌법 제5조) 하지만 2008년부터 학교수업을 불어에서 영어로 바꾸어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 대학교의 경우 수업과 공문서는 영어와 키냐 르완다어로 이루어져 불어는 공용어의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인구: 약12백만 명이다(정부홈페이지). 르완다인은 3개 종족으로 구성되었다. 후투(Hutu) 85%, 투치(Tutsi )14%, 트와(Twa) 1%다. 트와족은 피그미(Pigmy)로 주로 산간오지에서 살아 일반지역에서는 보기 어렵다. 인구증가율은 2.3%, 인구밀도는 415명/㎢(2012)으로 높은 편이다. 평균수명은 64.5세이다. 역사: 르완다에는 석기와 철기시대에 수렵 채집인(Hunter gatherers)이 살다가 반투인(Bantu people)이 들어와 살았다. 이들이 모여 씨족을 이루며 살다가 18세기 중엽에 르완다왕국으로 통합되었다. 1884년에 독일이 르완다를 식민통치하다가 세계1차 대전 때인 1916년 벨기에가 점령하여 지배하였다. 식민지시대에는 투치족이 지배세력을 이루었으나 1959년 후투족이 반란을 일으켜 1962년 7월 1일에 벨기에로부터 독립을 하였다. 독립이후는 후투족이 정권을 장악해왔다. 1990년부터 내란을 겪다가 1994년 제노사이드로 50만~100만 명에 가까운 종족간의 대량살상이라는 비극을 겪었다. 그 뒤 투치족이 중심이 된 르완다애국전선(RPF-Rwandan Patriotic Front)이 정권을 잡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런 비극의 역사 때문인지 현 정부는 통합, 애국, 화해를 중시하고 있다. 기후: 4계절이 없고 건기와 우기가 있다. 수도 키갈리의 경우 건기는 6~8월로 거의 비가 오지 않는다. 이 기간의 월강우량은 11~32mm이다. 3~4월, 10~11월은 우기로 월강우량이 100~160mm, 12~2월, 5월, 9월은 월강우량이 70~92mm로 소우기(小雨氣)이다. 12~2월을 소건기(小乾期)로 보기도 하지만 월강우량이 75~92mm에 달하고 실제 살아보니 비가 가끔 와서 우기인지 건기인지 구분이 잘 안 된다. 적도 바로 아래에 위치하지만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지역에 있어 기온은 온화한 편이며 연중 큰 변화가 없다. 수도 키갈리의 경우 월평균 최고온도는 26.0~28.5℃, 최저온도는 15.0~16.0℃이다. 그러나 남부는 더운 편이며, 동부는 사바나성 기후로 건조하고 덥다. 반면에 서부는 키부호수와 연해 있어 서늘한 편이며 북부와 고산지대는 밤의 온도가 10℃이하로 내려가 춥기 때문에 초겨울 옷과 난방이 필요하다. 천개의 언덕과 호수의 나라, 아프리카의 스위스 르완다에 와서 사람살기 좋은 기후를 맘껏 즐겨보세요. 필자 주: 르완다에 대한 글을 2년 이상 써왔다. 자연히 글은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중심으로 쓸 수밖에 없었다. 그 때문일까? 독자 중 르완다가 어떤 나라냐고 묻는 경우가 있다. 이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2회에 걸쳐 간단히 답을 하려한다. ******* ******* ******* ******* ******* ******* ******* ******* Dr. KI YULL YU(유 기 열, 劉 璣 烈) Professor of UR-CAVM and Koica WF Advisor, Room 217, Crop Science Department, UR-CAVM(University of Rwanda, College of Agriculture, Animal Sciences and Vererinary Medicine), Busogo Sector, P.O. Box 210, Musanze, Rwanda e-mail : yukiyull@hanmail.net yukiyull@isae.ac.rw tel :+250-78-739-6582 Blog : http://blog.daum.net/yukiyull Facebook : http://www.facebook.com/yukiy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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