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 관하여

희망이 없으면 병이 생긴다.

futureopener 2002. 2. 4. 11:16
반응형
SMALL
사람이 병드는 이유는 늙고 힘이 없어 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이겨낼 수 없기 때문이다.
병원체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그래서 몸이 힘있게 원할하게 움직일수 있을 때 생긴다. 육체적인 면에서 힘은 결국 육체적 건강에 있고 거기서 비롯된다.
그런데 이 육체적인 힘도 정신적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쓸모가 있다. 육체적 건강만 있고 정신적으로 병들고 불건전한 상태에 있다면 그 힘은 흉기가 되고 없느니 만 못하다.
정신적으로 병들고 건전하지 못한 사람은 육체적 힘이 있는 것보다 병들어 육체적 힘이 없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정신적 건강은 육체적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하다. 정신적 건강은 아름답고 사람에게 유익하고 사회와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는 욕망을 불러온다. 여기서 더 나아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준다.
희망은 아름다운, 선한 욕망이다. 그래서 희망을 가지면 사람은 힘이 생기고 살려는 의지가 생긴다. 강해진다. 반대로 희망이 없으면 정신적으로 나약해지고 무기력해지고 결국 힘이 빠져 병이 생긴다.
환자가 나을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을 가지면 웬만한 병은 스스로 치료가 된다. 이것이 인체의, 생명의 신비다. 반대로 건강한 사람도 병이 들거라고 걱정하고 그렇게 예상하고 살면 없던 병도 생기고 병이 낫기는 커녕 커지고 많아진다.
희망은 사람의 병을 낫게 한다. 희망은 가장 훌륭한 약이며 의사의 역할를 한다.
희망은 명약이며 절망은 독약이다.
희망을 가져서 건강한 삶을 살고 즐거운 인생을 엮어가자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