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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의 샘 Spring of Hope & Happiness
내 마음을 앗아간 사람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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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도 견딜 수 있다.
외로움도 잊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 되자며 내 안에 들어와 마음 앗아간 사람아!
마음 가져 갔으면 됐지
그리움은 왜 놓고 갔는지?
삶을 알아갈 수록 그리움은 커만 가는 구나!
어디에 있는가?
하늘 위인가, 땅 밑인가 ?
영 소식이 없구나.
다 잊고, 체념한 채,
마음 없는 가슴을 안고
깊은 잠 한번 자보려는데
그마저 탐이 나는가?
밤마다 꿈길에 나타나
잠만 깨워 놓고 가는 사람아 !
잠만 깨워 놓고 가는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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