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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앗아간 사람아 본문

내가 시 될 때까지

내 마음을 앗아간 사람아

futureopener 2006. 4. 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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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도 견딜 수 있다.

외로움도 잊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 되자며 내 안에 들어와 마음 앗아간 사람아!

마음 가져 갔으면 됐지

그리움은 왜 놓고 갔는지?

삶을 알아갈 수록 그리움은 커만 가는 구나!

어디에 있는가?

하늘 위인가, 땅 밑인가 ?

영 소식이 없구나.

다 잊고, 체념한 채, 

마음 없는 가슴을 안고

깊은 잠 한번 자보려는데

그마저 탐이 나는가?

밤마다 꿈길에 나타나

잠만 깨워 놓고 가는 사람아 !

잠만 깨워 놓고 가는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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